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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정말 공감돼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거든요. 글을 읽으면서 당신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져요. 학대를 받으면서 자기 몫을 다하고, 20살부터 가장으로 살아온 당신을 보며 '할만큼 했다'고 당당히 말씀하신 거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원가족과 거리를 뒀는데, 처음엔 죄책감이 정말 컸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친구분이 하신 말씀도 이해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상황에 처할 순 없잖아요. 당신처럼 상처를 받고도 견뎌낸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또 누군가에게 보상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돼요.
지금도 충분히 잘 버티고 계세요. 명절에만 만나는 것도 당신이 정한 거고, 그 경계를 지키는 것도 당신의 권리예요.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