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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남편이 서울에서 퇴직하고 부산으로 내려갔을 때는 정말 한가로웠거든요. 친구들도 다들 여행 다니고 취미 활동하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는데, 얼마 후 다시 서울로 올라오니까 분위기가 정말 달랐어요. 여기서는 정년을 맞은 사람들도, 공무원 출신도, 선생님도 다들 뭔가 일을 찾고 있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처음엔 쉬려고 했는데 자꾸만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었대요.

생각해보니 지역마다 경제 분위기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경기도는 아무래도 기업도 많고 일자리도 많으니까 은퇴하고도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주변 사람들이 계속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따라가게 되는 걸 수도 있고요. 저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일하는 게 오히려 기분 좋더라고요. 시간도 잘 가고 뭔가 할 일이 있다는 게 좋아요.

힘내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열심히 하시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