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아들이 대학교 가고 딸이 직장 들어가니까 집에 우리 둘만 남았는데, 처음엔 정말 어색하더라고요. 저도 30년을 자녀 챙기며 살다가 갑자기 둘이 마주앉으니 뭘 얘기해야 할지 몰랐어요.

저도 처음엔 남편이랑 대화가 끊기고 밥 먹을 때도 TV만 봤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오히려 좋더라고요. 남편이랑 예전처럼 손잡고 산책도 다니고, 나이 들어서 처음 데이트하는 느낌이었어요. 요즘 우리 자녀들 보험도 챙겨주고, 가끔 시간 내서 자녀들이랑 밥 먹을 때 더 소중한 시간이 됐고요.

지금의 어색함도 이 시간도 다 추억이 될 거예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