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 가을 신상 보다가 완전 꽂혀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요즘 50대라고 촌스럽게 입어야 한다는 법 없잖아요~ 나도 예쁘게 살고 싶은데 말이에요 ✨

이번에 산 건 삼성 멀티탭 같은 실용적인 것도 아니고... 제 취향 저격인 미디 스커트랑 카라 니트예요. 갱년기 오면서 몸이 자꾸 부어 보였는데, 요즘 트렌드 옷들이 오히려 더 편하고 예뻐 보여요. 특히 이 스커트는 허리라인이 부드러워서 완전 강추예요!

남편이는 또 "또 쇼핑?"이라고 투덜대는데... 이제 내 시간, 내 돈이라고 생각하니까 신경 안 써요. 애들도 다 컸고, 부모님도 챙기고 남편도 챙기고 하면서 나는 언제 나를 위해 살았나 싶거든요. 50대가 인생 후반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인 거 같아요! 그래서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쇼핑할 때 이제 정말 필요하고 예쁜 것만 고르게 됐어요. 젊을 땐 막 살았는데 말이에요. 옷 입을 때도 자신감이 확~ 달라져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꾸미는 게 갱년기 극복하는 비결 같아요! 혹시 저처럼 자기관리 하시는 분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