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 왜 자꾸 화가 나고 우울한지 몰랐는데~ 병원 가보니 갱년기래요 ㅠ 얼굴은 확 화끈거리고 밤에 땀을 줄줄 흘려서 옷을 여러 번 갈아입곤 해요 ~ 근데 이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숙면을 못 해서 낮에 자꾸 피곤하고~ 관절도 아프고 손목이 저려요 😔
아 맞다 가장 힘든 게 기분 변화예요 ~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편한테 화내고 딸 말 한마디도 자극이 돼서 짜증내고~ 마음이 자꾸 복잡해지고 불안해지는 느낌도 있고요 ~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처음엔 내 성격이 이렇게 변할 리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의사선생님 말씀 들으니 다 갱년기 때문이라더라고요
요즘 운동도 조금씩 시작하고 약도 먹고 있어요 ~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만으로도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비슷한 분들 있으시면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우리 함께 버텨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