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갱년기 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저는 크로스핏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처음엔 나이가 들어서 운동하면 안 될까봐 걱정했는데 지금은 그 생각이 얼마나 틀렸는지 알겠어요.
크로스핏 다니기 전엔 오후 3시쯤 되면 갑자기 피로감이 몰려오고, 밤에도 자다가 깨곤 했거든요. 갱년기 우울감도 심했고요. 근데 운동하면서 달라졌어요. 일주일에 4일 정도 크로스박스 가는데, 오늘도 데드리프트 65kg 5개 성공했어요! 60대가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어요 ㅋㅋ
코치님이 무게도 점점 늘리는 게 좋다고 하셔서 욕심도 생기고, 다른 회원분들이랑 운동하면서 우울한 생각도 자연스레 사라져요. 사실 회원분들 중에 50대 후반 분들도 많으신데 다들 자기 기록 늘리려고 열심히 하세요. 그걸 보면서 나이가 숫자야~ 이 말이 정말 실감나요.
요즘 신체 증상도 좋아졌어요. 혈압도 안정적이고 수면도 깊어졌거든요. 갱년기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한테 꼭 말해주고 싶은데,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몸이 반응한다는 거예요. 할 수 있어요! 정말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