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는 아이들 숙제 지도할 때 부모님들이 가장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바로 감정 조절이에요. 저도 우리 아들 수학 문제를 놓고 성을 낸 적이 많은데, 돌이켜 보니 그게 아이한테는 상당한 스트레스였더라고요.
아이가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집중을 못 할 때, 먼저 물러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순간엔 화나겠지만, 쉬는 시간을 5분이라도 가진 다음에 다시 시작하면 효과가 정말 다릅니다. 제가 교사 생활하면서 본 것도 그렇고요.
숙제는 아이가 배운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지, 완벽하게 하는 게 목표가 아니거든요. 혹시 계속 어려워하면 학교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분과 숙제 때문에 자주 싸우신다면 이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