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에서 수면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도 예전에 한밤중에 자꾸만 깼습니다. 65세인데 폐경 이후로 그런 증상이 심했거든요. 병원 가니까 수면제를 처방해주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걷기 운동을 늘렸습니다. 특히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하루 5km를 꾸준히 걸었습니다. 처음엔 별로 효과가 없어 보였는데 3주 정도 지나니까 달라지더군요. 밤에 깨는 횟수가 3번에서 1번으로 줄었습니다.

제 경우엔 신체 활동량 부족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활동량이 적으면 밤에 깊은 잠을 못 자게 됩니다. 실제로 6개월 전엔 수면시간이 4시간 정도였는데 지금은 6시간 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 번 깰 때도 10분 안에 다시 잠이 옵니다.

중요한 건 운동 시간입니다. 저녁 늦게 하면 오히려 신경이 곤두서서 안 좋다고 합니다. 오후 시간대 야외 활동이 효과적입니다. 이왕이면 햇빛을 받으면서 걷는 게 좋습니다. 뇌가 밝음과 어둠의 리듬을 인식해야 호르몬 균형이 맞기 때문입니다.

수면제에 의존하는 것보다 생활 습관을 먼저 바꿔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