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요즘 물가가 정말 답답해요. 어제 장을 봤는데 예전에 삼만원어치 사던 게 이제 오만원이 넘어요. 밥값도 올랐고 고기도 못 사 먹겠고... 연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편의점 들렀다가 김밥이 이천원이 된 걸 보고 기겁했어요. 몇 달 전만 해도 천오백원이었는데... 이러면서 월급은 안 올라가고 집세만 자꾸 올라가고 하니까 정말 살맛이 안 나요.
우리 딸한테도 밥값을 한 끼에 만 원대라고 했더니 그래도 쌌대며... 요즘 젊은 사람들도 힘들겠구나 싶더니 더 답답해졌어요. 이 물가가 언제 내려올지 모르겠고 잠이 안 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