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둔 지 2년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불안했어요. 급여통장으로 들어오던 돈이 끊기니까 심리적으로도 흔들리더군요. 하지만 미리 준비했던 것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젊을 때부터 꾸준히 들어놨던 연금과 저축이 생각보다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다만 현실은 생각보다 빠듯합니다. 집값이 오르고 물가도 오르니까, 계획했던 예산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작은 일거리도 챙기고 있습니다. 취미 삼아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다 보니 용돈도 벌리고 시간도 알차게 쓸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미리미리 대비하는 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직도 현역인 분들이라면 작은 것부터라도 착실하게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몸소 느끼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