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부터 팝송을 좋아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인생 전체가 팝송과 함께였더라고요. 대학 때는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를 밤새 들었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엘튼 존이나 빌리 조엘 곡들이 그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요즘엔 팝송을 들으면 그때 기분이 그대로 돌아온다니까요. 주말에 라디오 앞에 앉아서 올드팝 프로를 들으면 "Unchained Melody"나 "The Way We Were" 같은 곡들이 나오는데, 그럼 그냥 그 시절로 순간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

요즘 애들은 이런 감정을 못 느낄 것 같아서 좀 아깝기도 하지만, 그게 또 세대의 차이인가 싶네요. 저야 앞으로도 팝송 하나 붙들고 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