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라디오를 켰더니 남진의 "미워하지 마"가 나왔는데 🎵 그 순간 젊은 날이 확 떠올랐어요. 70년대 후반인데, 그때는 정말 그 노래 하나로도 마음이 차분해지곤 했죠.

요즘은 자기 전에 옛날 노래들을 찾아 듣는 게 습관이 됐어요. 트로트든 포크송이든 그때는 정말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지금 젊은 사람들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그 시절 노래들은 뭔가 영혼이 있다고 할까요.

라디오야말로 최고의 친구 같습니다. 공중파 라디오에서 가끔 나오는 옛날 곡들이 날 잃어버린 시절로 데려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