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처음으로 제약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을 했어요! 30년을 한 회사에서 일하다가 자유로워진 기분이 정말 특별했어요. 처음엔 막연했는데 아내랑 함께 유럽을 한 달간 돌았어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먹은 해산물 파에야가 정말 최고였어요! 강추합니다!

이제 매 계절마다 계획을 세우고 떠나곤 해요. 얼마 전엔 제주도에서 5박 6일을 묵으며 지역 맛집들을 찾아다녔어요. 작은 카페에서 만난 할머니가 추천해준 흑돼지 구이 집은 정말 덤으로 얻은 보물 같았어요. 관광객들은 모르는 그런 진짜 맛있는 곳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랐어요!

여행하면서 느낀 게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소중해진다는 거예요. 이제 남은 시간들을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게 보내는 게 최고의 행복인 것 같아요. 혹시 은퇴를 앞두신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꿈꿨던 여행부터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