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험 갱신 공지가 또 들어왔어요. 해마다 보험료가 오르는데 혹시 이렇게 계속 올리다가 나중에 못 낼 정도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도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꽤 되는데...

의료비가 계속 오르는 거 같고, 요즘 같은 세상에 보험은 필수라고들 하던데 정말 지금처럼 이렇게 많이 들어야 하나 싶어요. 암보험, 의료실비, 연금보험... 이것저것 들다 보니 관리도 안 되고요. 혹시 제가 너무 많이 들은 건 아닐까요? 아니면 더 들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요즘 보험사들도 자꾸 까다로워지는 것 같아요.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 것도 신경 쓰이고, 혹시 모르니까 병원을 자주 가야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 정말 답답해요. 우리 나이쯤 되면 보험을 어느 정도까지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노후에 큰 병이 걸리면 정말 힘들 텐데, 그래서 보험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이 비용이 계속 늘어나면 노후 자금이 부족하지 않을까... 악순환인 것 같아요. 보험료 때문에 더 미리 준비를 못 하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정리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