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갑상선 검사받으니까 수치가 좀 높다더라고요. 처음엔 약을 먹어야 한다니까 놀랐어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하셔서 마음먹고 매일 챙겨 먹기 시작했어요. 한 달, 두 달 지나다 보니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아침에 눈이 떠지고 종일 피로감이 덜했어요.
요새는 손주들 데리고 나가는 것도 힘들지 않아요. 예전엔 쉽게 지쳤는데 말이에요. 혈압도 함께 관리하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병원 가서 검사받으니까 안심이 돼요. 우리 엄마도 만성질환 많으신데 약 복용을 자꾸 빼먹으신대요. 그 얘기 듣고 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더 느껴졌어요.
같은 나이대 분들 중에 약 복용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처음 몇 달은 번거롭지만 지나고 보니 이게 내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투자라는 걸 알게 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