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두 달째 자꾸만 목이 말라서요. 물을 엄청 마셔도 계속 마르고, 밤에도 화장실을 자주 가게 돼요. 낮에도 피곤하고... 혹시 저만 이런 건가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당뇨 초기 증상이 목마름이랬거든요. 요즘 나이도 나이고 스트레스도 많고 해서 더 걱정돼요. 엄마도 당뇨약을 먹으신 지 오래라서 저도 유전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건강검진은 작년에 받았는데 그때는 괜찮다고 했어요. 근데 한 해가 지났으니 또 달라질 수 있잖아요.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나 싶은데,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무서워요. 혹시 나쁜 결과가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밤에 잠도 안 와요.

혹시 같은 증상으로 병원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검사는 어떻게 받으셨어요? 공복 상태에서 받는 건가요? 아무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