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복잡한 요리는 패스. 나를 위한 한 끼는 간단할수록 좋아요. 오늘은 참치통조림 + 계란 + 밥으로 참치계란덮밥 만들었어요. 재료비 2천원도 안 들고 10분이면 뚝딱. 혼자 먹는 밥이 이렇게 간편하니까 챙겨 먹기도 편해지더라고요.
나이 들수록 소화도 생각해야 하고, 무리해서 요리할 기력도 없을 때가 있잖아요. 그럼 그냥 이 정도면 충분해요. 혼자도 맛있어요. 오늘 하루도 내 몸 챙기는 거 자체가 이미 잘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유튜브 켜놓고 밥 먹으니 혼자라는 생각도 덜 들고, 밥 맛도 괜찮아졌어요. 작은 것부터 나를 위해 챙기는 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