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어제 허리 때문에 동네 정형외과 갔다. 예약했는데도 접수하고 30분을 기다렸다. 사람이 많다고 해도 한계가 있지. 그 와중에 간호사는 휴대폰만 보고 있고.
진료실 들어갔더니 의사는 엑스레이 한 장 보더니 5분 만에 끝냈다. 진료비는 8만원. 약 처방만 해주고 물리치료 받으라고. 참나 이게 의료 서비스냐. 시간을 이렇게 낭비하게 만드는 게 상식적인가.
병원마다 이 꼴이다. 접수할 때는 환자를 기계 취급하고 진료할 때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약값 받으려고 약만 퍼주고 제대로 된 상담이나 설명이 있나. 어이없다.
앞으로는 큰 병원 가야겠다. 동네 의원들은 돈 벌이만 생각하고 환자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진료비 내고도 기분 나쁜 의료 서비스 받는 게 일상인 세상이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