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속이 더부룩하고 자꾸만 트림이 나오고... 이게 단순한 소화불량일까요, 아니면 뭔가 더 심한 거 아닐까 걱정이 돼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 뉴스에서 보면 위암이니 장암이니 하는 거 자꾸만 눈에 띄더라고요. 혹시 내 증상도 그런 거는 아닐까 싶어서 밤에 잠을 못 이루고 있어요. 밥 먹을 때마다 조심스럽고, 먹은 것이 제대로 소화될까봐 신경 쓰여요. 예전에는 뭐 막 먹어도 괜찮았는데 말이에요...

내일 병원을 가보려고는 하는데, 혹시 검사비가 얼마나 들까도 걱정되고요. 내가 또 걱정 병으로 별것도 아닌데 검사만 받는 거는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무시했다가 나중에 더 큰 일이 되면 어쩌지 싶으니 가봐야지 하다가 또 고민하게 되네요.

주변에서는 "소화약 먹으면 괜찮아"라고 해주시는데, 이 정도 증상으로 괜찮을까요? 아니면 정말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요즘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아서 더 속이 안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