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하나 시작했어요. 바로 디지털 사진 편집이랍니다. 처음엔 너무 복잡해 보여서 포기할까 생각도 했는데, 마음먹고 유튜브 강의를 하나씩 따라가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손녀가 찍어준 사진을 직접 보정해서 예쁘게 만들 수 있다니 이게 뭐 하는 일인가 싶을 정도예요.
우리나라 말에 "배운 게 도둑질이다"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저는 이 나이가 되니까 그 말이 정말 실감이 나요. 작년에는 블로그 운영을 배웠고, 올해는 또 다른 기술을 배우고 있으니까요. 매번 처음엔 "이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막상 시작하면 하나씩 터득되더라고요.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그냥 시도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 나이에 뭐하냐"고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몇 년이 더 있든 간에 그 시간에 뭔가를 배우며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가 하고요. 새로운 게 어려울 수 있지만, 그게 바로 성장이고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무언가를 배우고 싶지만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작게라도 시작해보시는 걸 정말 추천드려요. 온라인 강의도 많고, 평생학습관도 있고, 취미 동호회도 많거든요.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분명히 그 과정이 더없이 소중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