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직 후 노후 준비를 본격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니 수령 시기를 늦출수록 훨씬 유리하더군요. 저는 62세부터 받을 수 있지만 67세까지 5년을 미루면 월 수령액이 36% 증가합니다. 월 200만 원 정도 받을 예정이었는데 미루면 월 272만 원 수준이 됩니다. 상당한 차이입니다.

저도 처음엔 빨리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계산해보니 75세까지만 살아도 결과적으로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요즘 평균 수명이 82세 수준이니까요. 여기에 연 300만 원 정도의 적립식 펀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는 3% 정도 수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보험도 중요합니다. 저는 실손의료보험과 암보험을 유지 중인데 실손보험료가 월 13만 원, 암보험이 월 8만 원 정도입니다. 지나친 것 같았지만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했을 때 실손보험으로 약 450만 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