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으로 퇴직 예정인데 은퇴 후 생활비 계획할 때 취미 활동 예산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일만 했는데 앞으로 시간이 많으니까 텃밭도 시작하고 등산도 다니고 싶은데, 실제로 그런 활동들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예상이 잘 안 서요.

근데 많은 분들이 은퇴 후 취미 비용을 얼마 정도 잡으셨어요? 처음엔 관심사가 많으니까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결국 한두 가지로 줄어드는 건가요? 제 경우에 텃밭과 등산 정도면 월급의 몇 퍼센트 수준이 적당할까요?

은퇴 후 삶을 어떻게 설계하셨는지 궁금해요. 취미 활동으로 우울감이 많이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현실적으로 계획 세운 분들의 얘기를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