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2년 동안 연금 문제로 한숨을 쉬었습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월 140만원인데 아내와 둘이 살기에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지난해 9월부터 연금저축펀드에 월 50만원씩 넣기 시작했습니다. 세금 감면도 연 300만원씩 받으니 실제 부담은 월 35만원 수준입니다.

지난 6개월간 수익률이 연 7.2퍼센트가 나왔습니다. 요즘 같은 금리 시대에 은행 정기예금은 월 3.5퍼센트 정도인데 비교가 됩니다. 물론 변동성이 있지만 10년 장기로 보면 평균 6~7퍼센트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10년을 넣으면 월 50만원씩 600만원의 추가 자산이 생기고 수익까지 덧붙으면 월 180만원대 수익이 현실화됩니다.

저도 처음엔 펀드가 무섭더군요. 하지만 재무설계사 상담을 받으니 개인연금은 세금 혜택도 크고 은퇴 후 정기적 수익원으로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늦지 않았으면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