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웃음 모음 ☀️
수요일 오후, 무기력이 밀려올 때쯤이죠. 우리 또래가 공감하는 웃음 몇 가지 모았어요.
1. 남편 분류법
우리가남이가 보니까 남편들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더라고요. 여기서 한국 남자들의 기본이 드러나요. 당신 남편은 몇 번인가요? 저도 물어봐야겠어요. (아마 본인은 1번이라고 할 거 같은데 ㅋㅋ)
2. 이름으로 보는 조선시대 나
음력, 양력으로 뭔가 만드는 게 유행했잖아요. 제 조선시대 이름? 웅포였어요. 웅포라니. 국돌도 있다고 하던데... 에라이, 뭐 하는 짓인지 ㅋㅋ 그래도 한 번 해볼 만하긴 하네요.
3. 가위는 왜 남편 손에만 안 보일까
'자기야, 가위 좀' 하면 '어디 있어?' 하고는 안 찾잖아요. 같은 서랍인데 우린 딱 본대. 남자들은 눈 구조가 다른 건가 싶어요. 아무튼 이 현상은 40년 결혼생활 특기예요.
4. 김신영씨 보며 한숨이 나오는 이유
나혼산에서 김신영씨 보면 운동도, 다이어트도 때려칠 생각 든대요. 맞아, 우리는 먹고 눕고 노는 게 습성인데 왜 자꾸 역행하려고 하죠. 그냥 받아드리는 게 행복의 길이 아닐까 싶어요.
5. '서울자가' 김부장처럼 따뜻한 웃음
우울할 땐 웃음이 약이죠. 서울자가 같은 책에서 나오는 따뜻함이 때론 감동으로 변해요. 그게 우리 나이 책이 주는 맛 아닐까요.
수요일도 반 지났어요. 저녁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