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 토요일 오후의 소확행

남편 찾기 게임이 일상인 거 아시죠? 아까도 '가위 좀 갖다줘' 했더니 서랍에 있는 걸 못 본대요. 제 눈에는 한눈에 보이는데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물건이 투명인간인 줄 아는 건 아니고...


조선시대 테스트는 또 뭐예요? 음력 이름은 국돌, 양력 이름은 웅포라고 나왔어요. ㅋㅋ 뭐 이런 작명이. 옛날 사람들은 정신을 차렸나 봅니다.


요즘 김신영씨 보면서 생각했어요. 운동? 다이어트? 때려칠까. 우리 타고난 습성을 받아들이는 게 행복의 지름길이지. 먹고 눕고 노는 게 본능인데 굳이 거스를 일 있나요. <나혼산> 봐도 마찬가지.


그래서 마트 가서 강아지 인형도 사왔어요. 뭉치처럼 생긴 귀여운 친구. 자기 전에 한 번 쓸어도 되고, 그냥 봐도 기분 좋고. 이 정도면 운동 같은 거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