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웃음 모음

화요일 오후, 우리 나이대가 겪는 일상의 소소한 웃음들 모아봤어요.


남편과의 일상 전쟁

"자기야, 가위 좀 갖다줘" 하면 서랍 3번은 열어본대요.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못 보고. 근데 내가 "가위 어디 있어?" 하면 3초 안에 찾지. 같은 눈인데 뭐가 다른 거야. 우리가남이가에서 하는 남편 유형 테스트 보셨어요? 댁의 남편은 몇 번에 해당되실까요? ㅋㅋ


조선시대 이름짓기 게임의 진실

한때 유행했던 '조선시대 내 이름 찾기' 해봤어요. 음력으로 하니 '국돌', 양력으로 하니 '웅포'라고 나오더라고요. 아, 뭐하는 짓인지 ㅋㅋ 뭐 이런 이름이 있어. 근데 또 신기해서 자꾸 해보게 되더라니까요.


우리는 타고난 습성을 받아들이는 쪽

나혼산에서 김신영씨 봤어요. "운동이고 다이어트고 다 때려칠까" 하는데 완전 공감돼. 먹고 눕고 노는 게 우리 습성인데 왜 자꾸 다른 짓을 하려고 해. 그게 행복의 길일 수도 있다니까요. 김신영씨, 당신은 옳아.


그리고 마트 가다가...

강쥐인형 봤어요. 그냥 사왔어요. 이번엔 뭉친 거죠. 이거 저만 하는 거 아니죠?